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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장맛비 그치자 찌는 무더위...서울 등 수도권 폭염주의보 / YTN

2023-06-30 363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김진두 YTN 기상·재난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좀 더 자세히 짚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김 기자가 전해드린 이 패턴이 2~3년 전부터 바뀌기 시작한 장마패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김진두 YTN 기상·재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전국적으로 비가 어느 정도 왔는지 강우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br /> <br />[기자] <br />어제부터 오늘까지 온 비의 양을 보면 전국적으로 100mm 정도가 넘습니다. 그래픽으로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대부분 50~100mm 정도의 비가 내린 지역이고요. 그 중간중간에 보이는 이 부분들, 그러니까 이쪽과 이쪽 그리고 경북 지역까지. 이 지역은 100mm가 넘는 지역이고요. <br /> <br />특히 경북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경북 영주지역입니다. 계속해서 강수량이 늘고 있는데 330mm나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이틀 전에 광주 지역에서 284mm의 강우량이 기록됐는데 그게 이틀 만에 다시 경신된 겁니다. 한 지역에 하룻밤 사이에 내린 비로서 가장 많은 양의 비가 올 여름에 내렸습니다. <br /> <br /> <br />지금 짚어주신 것처럼 경북 영주 쪽에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피해 상황도 좀 있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산사태가 가장 위험했습니다. 산사태 같은 경우에는 이미 토양 같은 경우 많은 비를 포함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경사가 급한 지역 같은 경우는 강한 비만 쏟아져도 바로 토사가 흘러내릴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인데. 지금 전체적인 산사태 위험 상황을 보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br /> <br />보시면 지금 경북 영주 부근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주변 지역으로 150~2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는 지금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산사태 주의보죠. 그리고 이 빨간 지역은 산사태 경보 지역입니다. <br /> <br />그리고 남부지역 제주도까지는 강원 지역까지 포함해서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고요. 그밖에 서울을 포함한 충청도 지역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지금 비가 그친 상태이기 때문에 관심으로 한 단계가 약화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br /> <br />[앵커... (중략)<br /><br />YTN 김진두 (kimsy7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63014245678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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